<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40명 선발 >



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과학자 40명을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하고 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으로 격려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 박태준 명예회장의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과학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강한 인재육성 철학과 신념에서 시작했다. 해외유학 대신에 국내에서 연구하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 기초과학 및 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3개 분야 응용과학의 '신진교수-포스트닥-박사과정생'’을 매년 40명 가량 선발해 2~3년간 연구비 혹은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초 과학자 육성 사업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방식은 각 학문별로 추천위원 교수들이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1차 심사하여 선발인원의 2배수 수준으로 선정한다. 이어 다수의 국내외 과학자에게 직접 평가의견서를 받고, 선정위원 교수들의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과학계에 그 해 가장 우수한 실력자가 선발되는 펠로십으로 평가되며, 명실상부한 ‘과학자 신인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생명과학과에서는 최해웅 교수님, 황건희 (박사과정) 학생이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발되었습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 펠로(POSCO Science Fellow)]

<신진교수 펠로(25명)>
(에너지소재) 곽원진 아주대학교 교수, 양지웅 DGIST 교수, 이진욱 성균관대학교 교수
(신소재) 김영기 포스텍 교수, 염지현 KAIST 교수, 한태희 한양대학교 교수
(금속) 김경덕 인하대학교 교수, 심기동 KAIST 교수, 강지현 영남대학교 교수
(생명과학) 정재훈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종은 KAIST 교수, 최해웅 고려대학교 교수, 구태윤 KAIST 교수, 양한슬 KAIST 교수, 김광순 포스텍 교수, 고아라 성균관대학교 교수
(화학) 이홍근 서울대학교 교수, 박선아 포스텍 교수, 박재우 충북대학교 교수, 신광민 성균관대학교 교수
(물리학) 유효빈 서강대학교 교수, 김용선 세종대학교 교수, 양용수 KAIST 교수
(수학) 최경수 고등과학원 교수, 강문진 KAIST 교수

<Post-doc 펠로(8명)>
(에너지소재) 유동주 서울대학교
(신소재) 박종화 UNIST, 최수지 성균관대학교, 김진오 KAIST
(금속) 이상인 KIST, 권호준 포스텍
(물리학) 차진웅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수학) 김도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사과정 펠로(7명)>
(에너지소재) 박유진 KAIST, 양성은 UNIST
(생명과학) 구도영 KAIST, 황건희 고려대학교
(화학) 강규민 KAIST
(수학) 김성호 서울대학교
(물리학) 이종준 포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