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에 ‘고려대 한재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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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상금 3000만 원 수여…식품 가공 기술 연구 및 포장 분야 산학연 연계 공로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와 오뚜기 함태호 학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한재준 교수(오른쪽)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오뚜기함태호재단)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가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와 공동으로 ‘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압출성형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 식물성 소재 기반 미래 식품 개발 등 다양한 식품 가공 기술 연구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나노기술 기반 포장 및 코팅 기술 등 포장 분야에서 산학연 연계를 이끄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한재준 교수가 선정됐다.

한 교수는 식품 가공 및 포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81편(국제 SCI(E)급 학술지: 73편), 특허 11건, 3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한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으로 3000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식품 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30명이 수상했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