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훈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정돼 -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안지훈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올랐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석학학술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각계 최고 연구자 28명을 2023년도 정회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정책학부에 1명, 이학부에 9명, 공학부에 9명, 농수산학부에 5명, 의약학부에 4명이 선출됐다. 


 생명과학과 안지훈 교수는 기초생명 분야의 최우수 식물학자로서 식물들의 대기 온도 인지 및 개화 시기 조절 메커니즘과 온도 변화를 인지하는 유전학적 경로를 최초로 밝혀내는 등 관련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의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 ‘진스 앤 디벨롭먼트’(Genes and Development) 등에 실리며 주목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및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과기한림원은 오는 2023년 1월 13일 과기한림원 회관에서 '2023년도 신입 정회원 입회식'을 통해 신임 회원 연구 업적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는 과기한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안지훈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