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대학 설립 60주년 행사 성대히 열려...
생명과학대학
(
학장
=
김익환
,
생명과학부
교수
)
가
창과
60
주년을
맞아
지난
11
월
2
일
화정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주선회
교우회장
,
김병철
모교
총장
,
민남규
(
농화
66)
생명과학대
교우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한
600
여
명의
교우가
참석해
‘
환갑
’
의
기쁨을
함께
했다
.
멘토링 프로그램
1953년의
농과대학과
문리과대학이
모체가
된
생명과학대학은
창립
이후
관련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단과대학명과
학과명을
변경했다
.
농과대학
,
자연자원대학
,
생명환경과학대학
,
생명공학원이
현재의
생명과학대학이
지녔던
이름들이다
.
생명과학대학은
이러한
변천사
속에서
바이오산업과
융복합
학문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었지만
,
선후배간의
결속력이
약화되는
부작용도
있었다.
이러
한
단점
극복을
위하여
생명과학대학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
교우
멘토링의
시간
'
을
가졌다
.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
생명과학대
교우회장의
추천을
받은
교우가
멘토가
되어
멘티
재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조언을
추구하는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95
명의
멘토와
246
명의
멘티들이
참여했다
.
세계 10대 대학을 향하여
김익환
학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0
년
동안
생명과학대가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이어나갈
수
있는
또
다른
60
년을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
김
학장은
세계
10
위권
생명과학대학으로의
도약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하면서
,
노벨상
수상자
유치
및
후보군
양성
,
세계적
연구센터
10
개
설치
,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
또한
‘
생명을
살리는
인재
,
환경을
살리는
인재
,
사람을
살리는
인재
’
를
육성한다는
생명과학대학의
교육
목표를
상징하는
60
주년
기념로고도
공개했다
.
60
년의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갔다고
말하는
생명과학대학
1
기
김윤식
(
생물학
53)
교우는
“
학
,
석
,
박사
시절을
모두
이곳에서
보내고
교수로서
학생들도
가르쳤지만
,
모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뿌듯하다
”
고
하면서
“
후배들이
항상
최선을
다해
하루
빨리
세계
10
대
대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
고
했다
.
이날의
기념식에서는
60
주년
기념
영상
상연
,
생명과학대
60
년
사
발간
헌정식
및
교기
헌정식
등이
이어졌다
.
또한
생명과학대
초대
교우회장인
전채규
(
임학
53)
교우가
교우회
설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
생명과학대
민남규
교우회장은
생명과학대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50
억
원의
기부금을
약속해
교우들의
찬사를
받았다
.